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친노는 회개하라 -- - 막차 탄 예언, 너무 빨리 온 미래 본문
2011년 내가 포털의 공정성을 비판하자 네이버는 나의 언로를 막아 내 글이 언론에 실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때 나는 웹툰으로 된 네이버 고발서를 만든 바 있다.
잠깐 시끄럽고 말 언론 기사를 틀어막는 바람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예술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전 국민이 다 들을 수 있게 만들어준 만화라는 위대한 예술 형식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네이버를 포함한 적폐와 싸우는 과정에서 나는 내 블로그를 대안언론으로 만들었다.
드루킹 사건에 대한 증언이 언론에 실리지 못한다면 나는 다시 블로그를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싸울 것이다.
상황이 반전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돈과 이권의 복마전이 되어온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머잖아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든 힘센 곳과 조금이라도 줄이 닿는 내 주변의 586 지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태양광과 풍력 사업의 결정권자 얼굴이라도 좀 보게 해달라는 청탁으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이런 상황인지라 문재인 대통령이 김경수와 함께 있는 장면을 노출하는 정도로는 그를 지킬 수 없다.
나는 친문이 모든 댓글 알바를 동원하더라도 김경수 문제는 결코 덮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환부를 도려내지 않는다면 2020년 이후에 그들은 또다시 폐족으로 내몰릴지도 모른다.
언로를 막고 쇼를 통해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는 것으로는 진실을 숨길 수 없다.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해 친문의 잘못을 모든 국민이 알게 만들 것이다.
필요하다면 글, 그림, 인터넷방송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다.
나는 박해가 심할수록 예술이 꽃핀다는 것을 실제로 체험한 사람이다.
친문에 대한 불경죄와,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핑계로 드루킹을 아예 매장하겠다는 것은 파시즘일 뿐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런 주장은 당대에 가장 손해가 큰 주장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내일도 이런 주장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나는 오늘은 드루킹이 그가 지은 죄만큼만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서
미움과 탄압을 사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은 미래의 나는
처절하게 몰락한 친문을 단죄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친문들이 지은 죄만큼만 처벌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반복하다가
또다시 세상의 눈총과 억압을 받을 듯싶다.
--- 2019.8월 발간한 김인성의 "유시민, 이재명" 16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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