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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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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들어라, 문빠들아!

미닉스 김인성 2019. 8. 30. 17:48

이재명지사가 조국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공평함은 공동체 유지를 위한 최고의 가치이므로, 마녀사냥을 중단하고 청문회를 열어 반론의 기회를 줘야한다"며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윤석열총장은 맥락을 이해 못했고, 기자들은 완벽한 조국에게 질투하고 있으며, 분노한 학생들은 자한당스럽다."라며

조국을 편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검찰, 언론, 국민들의 분노를 부추기고 있는, 범죄자이자 사기꾼이며 간신인 유시민에 비해서

이재명 지사의 발언은 원칙에 충실한 매우 적절한 발언이라고 판단된다.

(명예훼손 고소 고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확하게 다시 적습니다. 김인성은 "유시민은 범죄자이고, 유시민은 사기꾼이며, 유시민은 간신이다"라고 명확히 주장합니다.)

 

조국의 곤궁한 처지를 여론 조작으로 돌파해보려던 친노친문들이

자신들이 지금까지 이재명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도 까먹고

이재명의 발언에 반색을 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재명의 발언은 친노친문들에게 조금도 유리한 것이 아니다.

이재명과 조국의 차이를 따졌을 때,

그 말의 무게와 서릿발 같은 엄중함은

노무현을 포함한 친노 전체를 다 합쳐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국과 이재명, 말할 자격의 차이

 

나는 한국의 정치인 중에서 이재명만큼 근거 없는 의혹에 시달린 정치인을 본 적이 없다.

 

언론과 지식인 뿐만 아니라 친노 온라인 댓글 알바까지 일치단결하여 이재명을 비난하고,

정치권의 철처한 외면 속에서 먼지털이 수사와 억지 기소를 당했음에도,

재판부에 의해서 완벽하게 무죄가 확정된 사례도 들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친노 세력의 온라인 댓글 알바가 끊임없이 이재명을 음해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경험을 가진 이재명은 공평한 반론권을 말할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조국 또한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들이 가짜 뉴스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무리 언론들이 허위 기사를 일삼는다고 해도

스스로 노력한다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될 팩트는 찾을 수 있는 법이다.

 

나는 수많은 의혹에 대한 조국 측의 해명에 대해

철저히 조국 입장에서 바라보는 소위 "악마의 변호사"가 되어 그를 방어해보려고 했으나

조국은 언제나 드러난 거짓을 막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더 심각한 혐의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관련자들이 전부 해외로 도피해 버렸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예 입을 닫고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방어할 수 없었다.

 

게다가 오랜 세월 그가 온라인에 떠들어 온 글들과 그의 행동이 조금도 일치하지 않아

조로남불과 조적조라며 조롱 받아도 아무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

그의 언행은 깃털보다 가볍게 여겨지고 있다.

 

그럼에도 조국은 반론권을 거론하며 규정에 따라 청문회까지 가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가 과연 이런 주장을 할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뿐이다.

 

가해자와 피해자, 풍경의 차이

 

친노는 노무현 당대부터 온라인 여론 조작을 일삼았으며,

2012년 유시민계는 통진당에서 여론 조작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부정까지 저질렀다.

유시민은 또, 자신들의 선거부정을 덮기 위해 이석기를 종북으로 몰아 박근혜가 통진당 해산 공작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도 했다.

2017년 드루킹과 김경수의 매크로 댓글 알바는 친노친문 집단이 온라인 여론 조작 세력임을 증명하는 완벽한 물증이다.

친노친문이 집권한 청와대는 댓글 알바들이 창궐할 수 있도록 청원 게시판을 방치하고 있기도 하다.

 

이재명은 이런 친노친문들에게 3년 이상 집중적으로 음해를 받아 온 인물이다.

친노친문 여론 조작 세력은 이재명에 대해 수많은 의혹을 제기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실제로 이재명에 대한 모든 의혹은 재판을 통해 무죄로 확정되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볼 때 친노친문은 원칙과 공정성을 거론할 아무런 자격이 없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런 친노에게도 공정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친노친문은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친노친문들은 이재명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전에

자신들이 여태까지 무슨 짓을 해왔는지,

자신들이 이재명에게 어떻게 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

 

이런 말에 반발심이 생기는 친노친문이 있다면

거울 건너편에 있는 괴물도 같은 생각인지 물어보기 바란다.

 

깃털과 바위, 혐의의 무게 차이

 

친노친문 작전 세력들이 이재명에게 제기한 혐의는 깃털보다도 가벼운 것이었다.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생긴 이익금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돈을 벌었다"고 말했는데,

"아직 돈이 다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고 고발을 당했다.

친노친문들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이 택배로 도착하기 전에 "샀다"고 말한 사람들도 다 고발할 족속들이다.

물론 이재명이 말한 돈은 계약한 대로 정확하게 들어왔다.

 

정신병 증세를 보이며 어머니에게 패륜적인 언행을 하고,

주변 사람은 물론 공무원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형을

법과 규정 그리고 시장에게 부여된 의무에 따라 진단을 받게 하려했던 행위에 대해서

친노친문들은 찢지사라며 음해를 했다.

 

이재명에 대한 이 모든 혐의가 전부 다 사실이라고 해도 그 죄는 깃털보다 가벼울 뿐이다.

 

오히려 대장동 개발 사업은 개발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준 창의적인 행정으로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임에도

친노친문들은 이를 비리로 둔갑시켰다.

내가 친노친문들은 진실을 가리고 거짓을 사실처럼 뒤집어 온 적폐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에 비해 조국에게 씌워진 혐의는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심각하다.

 

학생들과 학부모를 분노하게 만든 자녀 입시 의혹,

온 가족이 가담한 사모펀드, 이해할 수 없는 돈 거래, 관계자들의 해외 도피,

민족 사학을 30년 만에 껍데기만 남게 만든 의도적인 부실 운영,

그리고 계속해서 드러나는 거짓 해명을 볼 때,

조국 일가의 파렴치하고 탐욕스러움은 가희 이명박과 비견될 만하다.

 

업적을 과장되게 말했다고 끝없는 모함을 받은 이재명이 말하는 공정성과

파렴치한 혐의를 온라인 여론 조작으로 뭉개려는 조국이 말하는 공정성은 

그 무게 차이를 감히 비교할 수 없다.

 

들어라 문빠들아

 

친노친문은 온라인 여론 조작과 선거 부정 그리고 마타도어로 정적을 제거해 온 적폐 세력이다.

조국과 이재명의 발언이 같은 무게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탐욕적이고 파렴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분노한 학부모들을 질투하는 자들로 매도하고,

촛불을 든 학생들을 촛농 시위대라며 비아냥 거리며,

정당한 문제제기를 자한당스럽다고 몰아세우는 행위를 중단하라.

 

현직 법무부장관이 사모펀드 횡령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선거로 뽑힌 이재명지사에게 친노친문들이 끝없이 사퇴를 요구했다는 사실을 벌써 잊었는가?

조국 자신이 공직자가 재판을 받게 되면 사임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조국이 결백하다면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혐의를 벗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장기전이므로 결백이 증명된 후에 공직에 나서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런 목소리를 외면하고 또다시 이재명 지사의 엄중한 발언을 정략적으로 이용해 먹기만 하고,

청문회에서 "기억이 안 납니다. 수사중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로 뭉갠 후,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문재인 탄핵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조국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그리고 친노친문 세력 전체가

폐족을 넘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제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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