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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조국 후보자 관련 청와대 청원 게시판 증거보전신청이 필요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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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관련 청와대 청원 게시판 증거보전신청이 필요합니다.

미닉스 김인성 2019. 8. 24. 21:08

청와대는 현재 국민 청원 게시판을 매우 편파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학교 졸업을 취소시켜 주십시오"라는 청원 글을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청원 글이 허위사실 등 청원 요건에 위배된다"라고 밝혔지만 해당 글에 대해 법적 판단을 받지 않았으므로 허위 사실 여부를 청와대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글은 청와대와 직접 관련된 인물에 대한 청원 글이므로 비공개에 대한 판단에 특별히 신중해야 할 사안임에도 청와대는 매우 신속하게 결정을 했습니다.

 

또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으며 찬성 30만명 돌파(2019.8.24일 밤 9시 현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국민들의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전혀 근거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수 차례 경고했듯이 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익명으로 무제한의 아이디를 생성하여 반복적으로 청원 동의를 할 수 있으므로 청원 숫자가 정상적인 국민들의 동의인지 여부를 검증할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수 년 간 확보한 증거에 의하면 친노 친문 세력은 끊임 없이 온라인 여론 조작과 선거 부정을 저질러 온 집단입니다.

 

2012년 통진당 경선 부정 논란은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의 조직적인 대규모 불법 선거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 당시 실제로 구속되어 실형을 받은 자들은 유시민계 국회의원 후보와 그 하수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통진당 당권파 즉 이석기를 표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지만 이석기는 전혀 건들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석기가 구속되어 있는 이유는 박근혜와 김기춘이 기획한 내란음모 조작 사건의 누명을 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는 현재까지 단 한명의 양심수도 석방하지 않고 있는 역대 최악의 민주 정권입니다.)

 

(2017년에 행해진) 드루킹의 댓글 매크로 여론 조작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경수는 모든 잘못을 드루킹이 저질렀고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드루킹과 수 십 차례 만났다는 사실이 확인됨으로써 결국 김경수도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2심 재판에서도 김경수의 죄는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드루킹이 사용한 매크로 개발자가 법정에서 "김경수가 매크로 사용을 허락하는 것을 봤다"라고 명확하게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루킹과 김경수 그리고 유시민이 저질러 온 일들은 친노친문의 온라인 여론 조작과 선거 부정의 움직일 수 없는 물증입니다.

저는 친노 세력이 온라인 여론 조작 전문 세력이라고 확증할 다수의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말씀 드립니다.

현재 친노친문의 조작 세력이, 조국을 구하기 위해 온라인 여론 조작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그들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청와대에도 당연히 손을 뻗쳤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청 드립니다.

1. 석연찮은 이유로 조국의 딸에 대한 청원을 비공개 처리한 자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런 결정이 내려진 과정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 마치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전 국민의 지지도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것인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뜻 있는 정당, 사회단체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청와대 청원 게시판 증거보전신청"을 법원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접 하기 어려운 이유는 저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일 뿐 이런 문제의 이슈화에 나서는 정치인이나 언론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단체든지 증거보전신청을 하신다면 제가 모든 노력을 다하여 증거 확보와 진상 조사를 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김인성 .

 

참고 사항 :  저는 검색 포털 엠파스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한 시스템 엔지니어이며, 

세월호 당시 변호인단 진상조사팀의 의뢰로 진도 VTS와 제주 VTS 서버에 대한 하드디스크 확인, 디스크 이미징, 해시값 확인서 작성, 증거 조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 작업자이며,

세월호 유가족 측의 세월호 CCTV 증거보전신청 당시 법원을 대리하여 2달 동안 진행된 영상 복구와 디지털 포렌식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한 감정 촉탁인이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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