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과 관련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본문
저는 어제
유시민이 피운 노무현 향냄새가 자욱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노무현 향냄새가 사그라들 5.29일까지 묵필 수행에 들어간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제 글에 대해서 블로그는 물론 소셜미디어와 게시판에 단 한 개의 악플도 달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악플은커녕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을 포함한 온라인 사용자들의 완전한 무반응을 경험했습니다.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이 설치는 소셜미디어에서
"노무현 향냄새가 진동을 한다"는 이런 발칙한 글에 대해서
어떻게 아무런 반응이 없을 수 있는지
저는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는 즉시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이 아귀 떼 같이 달려 들어
저를 공격하고 비아냥거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그런 고통을 각오하고 올린 글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친노친문 댓글 알바를 포함한
온라인 여론 조작 세력들의 제 글에 대한 완전한 침묵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허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새 저도 고통의 희열에 중독 된 모양입니다.
이는 매우 기이한 일이며 일어나기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저의 도발적인 글에 대해 댓글 알바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다못해 자신을 친노친문이라고 여기는 일반인들의
"노무현 향냄새"라는 용어가 불편하다는 반응 정도는 있어야 정상인데
이런 것조차 없다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제가 워낙 듣보잡이라 일반인들은 제 글을 본 적이 없고
저에게 달려들던 자들이 댓글 알바들 뿐이었으며
온라인 여론 조작팀장님께서
김인성의 글에 반응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판단을 하셔서
이 인간의 글은 조용히 무시하라는 지령을 내리신 것이 아니라면
이런 일사불란한 반응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놀랍게도 여태까제 제가 글만 쓰면 달려 들던
단순한 분노를 표출하는 일반인,
무지막지한 욕을 쓰는 문재인 지지자,
프로급 비아냥을 시전하는 댓글 알바들
그 어느 누구도 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또는 게시판 전체에서
일체의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기적은 저도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사실 이 글은 친노친문 댓글 알바들 분발하라는 어그로 글이므로
지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기대합니다.
이 새끼들아,
지금 정희 오빠... 아니 시민이 형이 동지 밀고 조서 묻으려고 노무현 향불 졸라 피웠거든?
앞으로 일주일은 니네들 세상이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러니까 악플 졸라 달고 가라.
그래야 내가 하안거 끝나고 온라인 여론 조작 끝판왕인
청와대 청원 게시판 증거보전신청을 할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김인성
(묵필 수행 한다고 했으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노무현을 이용해 먹는 친노친문 정치 세력들이 "하안거 중이라 침묵하려고 했으나..." 맨날 요 따우로 처신했으므로 그분들의 선례를 따르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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