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 (4)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어제 광주 행사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광주라서 또 다른 의미로 조심스러웠던 행사였습니다. 기왕 하는 거 성대하게 치러야지 왜 이렇게 소소하게 진행하냐고 여수에서 오신 분께서 주최측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그 분은 왜 행사 안내 팜플렛 하나 뿌리지 않고, 행사장 건물 입구에 행사 안내문 하나 붙이지 않았냐고도 하셨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광주에세 수 백명을 동원할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 오지 말라고 했으며 오려면 개별적으로 오라고 했고 행사에 사용하려고 만든 대형 현수막도 첫 행사에 쓴 이후 가지고 다니지도 않으며 돈들여 팜플렛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행위는 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 말을 외칠 뿐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모아..
아침에 잡음 가득한 유튜브 생방송을 찍고 달려 간 전주에서 정말 감동적인 북콘서트를 치르고 왔습니다. 행사장에 6:30분 경 도착했더니 6분 정도가 와 계셨습니다. 우리 와이파이님께서 행사를 위해 맞춘 떡과 (이 떡은 방배동에서 소문난 떡으로 진짜 졸라 맛있음. 이 떡은 콘서트 오신 분들이 몇 분이든 완전히 다 사라짐. 오죽하면 제가 콘서트가기 전에 몇 개 빼돌리겠습니까? ) 분당에서 빵집하시는 에셀트리님께서 벌써 세 번째 직접 만들어 주신 정말 맛있는 빵을 (이 빵도 엄청 맛있음. 가게 명 알려드리면 블로그에서 홍보한다고 할까봐 못 알려드리지만 진짜 맛있음. 보장함. 도장 콱!!) 바리바리 싸 들고 갔기 때문에 열심히 세팅을 했습니다. 7시가 되도록 얼마 오시지 않아서 그냥 원탁 테이블에서 간담회처럼 ..
그 때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친일파를 단죄할 때, 우리는 이렇게 물었다. 이승만의 부정 선거로 일어난 사일구 혁명의 시기에, 박정희 유신 구데타 이후의 긴급조치 시대 때, 전두환 군사 정권의 폭압을 온몸으로 당하고 있을 때, 그 때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질문을 받아왔다. 세월이 지나 친노친문이 앞에서는 진보의 순수성을 가장한 채 온라인 여론 조작, 선거부정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뒤에서는 사익을 추구하며 온갖 추잡한 짓을 벌이고 있을 때 당신은 그 때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답해야 할 것이다. 나는 그런 질문을 받게 될 때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해서는 물론 내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지금 이순간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은 지금도 여전히 친노친문..
제가 쓴 "유시민, 이재명"은 온라인 여론 조작, 온라인 선거 부정을 일삼아 온 친노친문을 고발하는 책이며, 이재명은 이런 부패한 조직으로부터 집중적으로 공격 받고 있는 인물임을 밝힌 책입니다. 이 책은 모든 언로의 완벽한 무시 속에서 묻힐 뻔 했으나 유재일, 황장수, 박종진 등 유튜버들이 관심을 가지고 알려줘서 잠시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일관된 침묵으로 인해 제 책에 담긴 진실이 이 사회에 퍼지는 것이 차단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2012년 "민주통합당(통진당 아님)"에서의 문재인 측의 당내 모바일 경선 부정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 책에서 "친노친문의 전자민주주의 파괴 행위" 부분만을 뽑아서 digiatl corruption 이란 책으로 영어, 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