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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광주 북콘서트 행사 후기
어제 광주 행사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광주라서 또 다른 의미로 조심스러웠던 행사였습니다. 기왕 하는 거 성대하게 치러야지 왜 이렇게 소소하게 진행하냐고 여수에서 오신 분께서 주최측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그 분은 왜 행사 안내 팜플렛 하나 뿌리지 않고, 행사장 건물 입구에 행사 안내문 하나 붙이지 않았냐고도 하셨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광주에세 수 백명을 동원할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 오지 말라고 했으며 오려면 개별적으로 오라고 했고 행사에 사용하려고 만든 대형 현수막도 첫 행사에 쓴 이후 가지고 다니지도 않으며 돈들여 팜플렛까지 만들어 홍보하는 행위는 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 말을 외칠 뿐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모아..
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2019. 12. 1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