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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살아 오면서 내가 깨달은 진리를 알려주마. 나이 사십 넘어서 의리, 믿음, 진심 이 따위 이야기하는 놈은 구십 프로 사기꾼이고, 카메라 앞에서 즙 짜는 새끼는 백이십프로 사기꾼이란 것이다. 이런 놈들은 싸끼꾼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수염 기르고 병원 복 입은 채 "언론의 과다한 취재로 연구에 지장을 받아 국익이 걱정이다"라며 국민을 협박하던 황우석, 원정 도박하다 걸리니까 온 몸에 링겔을 꼽고 다 죽어가는 장면을 연출했던 신정환 친노들 모아 놓고 즙 짜며 "대통령님, 대통령님! 저 잘하고 있는 겁니까? ㅠㅠ"라며 또다시 지지자들 벗겨 먹으려 싸끼치던 유시민... 이미지 출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144684H 사기꾼 혹은 싸끼꾼에게 당하지 ..
짧은 생각들
2019. 9. 3.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