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주의 : 박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음] 박쥐 – 무력한 원작 뱀파이어는 그냥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한 장치일 뿐임. 친구의 아내와 불륜에 빠진다. 그들은 친구를 죽이고 시어머니를 반신불수로 만들고 결국 죽음을 택한다. 김옥빈은 화면상에서 매력적이지도 매혹적이지도 않다. 아무리 뱀파이어라고 하지만 신부가 파계를 결행할 대상으로는 너무 빈약하다. 아름답거나, 퇴폐적이거나, 자애로운 친절을 베풀었거나, 불쌍하게 느낄 정도로 구..
잉크젯 스토리 학위를 위하여 지금도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대학원생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00 글을 시작하며 잉크젯을 쓰면서 경험했던 여러 가지 일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랭귀지는 소프트웨어다"라는 저의 생각 때문인지 글로 적을 때도 분명한 목적을 가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어쨌든 이 글의 목적은 "잉크젯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가 첫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잉크젯을 운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팁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 레이저 프린터 특히 칼라 레이저 프린터 리필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하려고 합니다. 글은 재미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제 글들은 나름의 형식을 가지게 되더군요. 어떤 때 보면 오히려 제가 그 틀에 얽매이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언제나 본문 글 새로 쓸 생각만 하고 사느라고 댓글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가 보면 본문 뿐만 아니라 댓글에서도 서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새로운 인터넷 의사소통 방식이겠지지요. 게시판에서조차 댓글 붙여준 사람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대응하는 형태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 생소하지만 댓글 쓴 각각의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태까지 제 블로그에 긴 본문을 올리는 노력만으로도 벅찬 일이었습니다. 댓글 붙여 주신 분들은 제 글을 읽고 어떤 느낌을 얻은 분들 중에서 댓글을 붙여 줄 정도로 큰 느낌을 얻은 분들이라고 믿었습니다. 제 글 자체가 선물이므로 그 분들에게 특별히 답글을 붙여 줄 필요는 없겠지...... 그냥 자신..
노트북에 1.8인치 SSD 달기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곳에는 2.5인치 SSD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이럴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1.8인치 SSD를 쓸 수 있다면 좋겠지요. 저는 여태까지 이렇게 쓰고 있었는데 이 방법을 보여드리기 민망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1.8인치 SSD를 2.5인치 하드디스크 대신 장착하려면 조금 지저분한 모양이 됩니다. 안정적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만 쓰고 남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막아도 할 수 있으면 결국 하게 됩니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그래도 조금 나은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쓰는 제품 X41(T)는 1.8인치 히다찌형 하드디스크를 씁니다..
7. SSD와 서버: SSD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장비 내부는 결국 하드디스크들의 블럭 쌓기입니다. 거대한 클라우드도 한 개의 디스크로부터 출발합니다. SSD가 성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단순히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한다고 해서 전체 시스템의 성능이 그 만큼 좋아진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은 가격, 용량, 특성에서 하드디스크가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SSD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서버 분야에서 디스크 블럭을 SSD로 교체 하려면 어떤 전제가 필요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7.1 SSD는 하드디스크에 최적화된 현재의 시스템 구성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컴퓨터 디바이스와 프로그램들은 하드디스크의 느린 액세스 타임을 이해하는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여러 ..
예고해야 쓰기 때문에 적어 봅니다. 6-2는 이 번 주에 완료하고 7은 다음 주 말까지 8을 그 다음 주, 9는 다시 그 다음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엔지니어를 위한 마케팅 입문, 공부 -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 의혹은 없다 - 일산에는 행복이, 잉크젯 스토리, 하늘엔 빛난 별, 우리 집엔 행복 - 네트웍 편 여행 - 출발 하기 이 모든 것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의욕은 거창하고 시간은 없고 독촉하는 이 없어서 백지에 홀로 그림 그리는 심정이지만 죽지 않고 길게 살아서 이 모든 것을 끝내 보겠습니다. 그럼 일단 ssd 이야기 6-2부터...... 김인성.
6 SSD와 서버: 서버 6.1 서버의 역사 애플사에 의해 불붙은 개인용 컴퓨터는 IBM의 손을 거쳐 결국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하는 X86 PC로 결론이 났습니다. 한편 메인프레임에서 출발한 서버 시장은 DEC의 미니컴퓨터를 거쳐 분산컴퓨팅 모델의 썬 유닉스 머신으로 진화했으나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이 또한 리눅스가 탑재된 X86 서버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시분할 시스템 단말기의 차후 버전인 클라이언트서버 형 그래픽 X터미널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PC에 의해 멸망 당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를 독점하려는 컴퓨터 회사들의 욕심은 또 다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라는 개념과 NC(Network Computer)라는 제품을 만들어내고야 말았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쓰려고 마음 먹고 시작하려다가 하드 날리는 바람에 노트북 셋업 하다가 시작하려고 했던 기억을 잊어 버렸습니다. 며칠째 조금씩 쓰고 있는데 혹시라도 게을러 질까봐 예고를 올립니다. 지금 워드로 그림 없이 본문만 8페이지째 썼는데 한 1/3 정도 쓴 것 같습니다. 아직은 고쳐야 할 부분도 많고 본 궤도에 오르지 않아 많이 버벅대고 있습니다. 문장들도 어색하고...... 물론 몇 번 다듬어야 하지만...... 내일, 삼일 연휴,(하루는 고향에 갔다 와야 하니까 빼고) 해서 화요일 혹은 수요일에는 꼬옥 올려 볼랍니다. 1-5편이 약 70페이지 정도인데 이 번 6편이 거의 그 정도 나올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여태까지 해 왔던 테스트 결과와 리눅스에서의 SSD 최적화, 몇 몇 응용에 대한 BMT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