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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개싸가지 준서기가 이긴다고? 본문

기술과 인간/IT가 바꾸는 세상

개싸가지 준서기가 이긴다고?

미닉스 김인성 2024. 4. 8. 07:05
“권력자가 잘못하면 투표로 바꿀 수 있다”
이것이 민주주의에서 유일하게 작동하는 기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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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민은 투표의 자유가 있다.
민주 시민은 “누구에게든” 투표할 자유가 있다.
이를 비난하며 2찍 거리는 개딸들이 파시스트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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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던 나는 포렌식 의뢰를 받은 탓에
강제로 정치에 입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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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권력 집단의 조작을 파헤쳤지만
그 과정에서 어쩌다 친노들의 민낯도 목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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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노의 대표적 인플루언서인 유시민이
타락한 정치인임을 밝혀 줄 증거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나는 그들의 증오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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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유린한 범죄자이며,
실형을 받은 부정선거 공범을 노무현재단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노무현 얼굴에 똥칠을 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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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주장을 뒷받침할 물증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아무리 유시민을 공격해도
친노들이 단 한마디도 대꾸하지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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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유시민은 전두환군부에게 잡혀갔을 때
동지였던 서울대총학생회장 심재철을 배신했으면서,
오히려 심재철을 배신자로 몰아 80년 서울역 후퇴의 범인으로 만들고,
자신은 민주화 투사로 변신하여 출세한 배신전문 민주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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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같은 자가 아직도 정의로운 지식인양 하면서
이 나라 민주주의를 논하고 있기 때문에
진보가 썪어 문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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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시절의 진실을 파헤치는 젊은 역사가들이
친일파가 독립투사로 둔갑한 것보다
유시민의 만행이 더 더러운 행위였음을 기록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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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로 활동해 온 386들이 노무현 덕으로 주류가 되자마자
타락한 기득권이 되어 이 사회를 병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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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말고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이해찬식 입시 제도를 악용하여
온갖 서류 위조를 통해 경력을 날조함으로써
다른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지원 기회를 뺏어간 조국이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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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부는 별로 안 한 우리 딸이 스스로 노력해 받아온
이런 저런 외부 경시 대회 상장을 이번 입시에서 단 한 개도 사용할 수 없었다.
수상 내역을 적으면 무조건 불합격 시킨다고 입시 요강에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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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가 때문에 한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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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위선의 대명사인 조국의 인기가 이렇게 높다는 사실은
남한의 정신적 타락이 극에 달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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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가의 멸문지화가
검찰 집단의 무자비한 먼지털기의 결과라고 하더라도
양심적인 지식인인체 했던 조국이
구역질나는 위선자였다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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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내로남불에 복수를 하는 주체가 조국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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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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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족에게 행한 악행만으로도
이재명이란 정치인을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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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벽마다 자기 형 이재선씨에게 전화를 걸어
정신병자 새끼라고 욕을 했고,
이 사실이 녹취로 드러나자,
“존경하는 형이 정신병이라 어쩔 수 없이 강하게 말한 것”이라며
언론에 대고 새빨간 거짓말을 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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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이재명이 권력을 이용해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고,
자기 부하들까지 동원하여 협박을 하자
이재선씨 가족은 극심한 공포에 떨어야 했고,
이 때문에 형은 결국 일찍 사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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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소한 재판 결과는 승복해야 한다는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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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족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이재명측의 주장을 지지했으나
그가 화천대유를 통해 판사들을 매수해 왔음이 밝혀진 이후
나는 그의 주장을 모두 거짓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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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을 위해 사법 체계를 망가뜨린 이재명은 범죄자일 뿐
결코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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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386들이 타락한 것도 아니고,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세력은 진보 진영이 유일한데
그들에 대한 희망까지 버릴 수는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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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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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의당류 진중권 같은 정의당류는 타락했고,
주사파 통진당 찌끄러기들도 마찬가지로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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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후배 90학번들의 타락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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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팔아 먹은 박주민,
코인에 정신 팔린 김남국,
판사 옷 입고 정치한 법복정치인 이탄희,
막말로 먹고 사는 돼지목사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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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들에게 그루밍당한 후배들은
국가보안법과 페미니즘 그리고 미투 폭로에 벌벌 떨며,
민주당이 던져주는 개뼈다귀 같은 의석 몇 개에 만족하는 애완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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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늙은 진보든 젊은 진보든
현재 그들에게서 그 어떤 희망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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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고 뻔뻔한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은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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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 외교로 국격을 바이든하고,
입틀막으로 국민의 자유를 탄압했으며,
무대뽀 연구비 삭감으로 한국의 미래를 날려 먹고,
무지성 마누라 보호로 국민 법 감정에 불을 질렀을 뿐 아니라,
채상병 사건으로 군인정신을 망가뜨린 것도 모자라,
경제 파탄에 분노한 국민들이 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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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지도자는 천공임이 드러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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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년도 길다는 조국의 메시지에 토를 달 수가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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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어떤 경우라도 조국과 민주당이
대안이 될 수는 없다는 내 판단과
최소한 범죄자는 아닌 자들에게 투표하기를 원한다는
내 생각이 비난 받아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민주 시민은 투표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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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지막 희망은 젊은 보수에게 거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들은 범죄자가 아니다.
그들은 미래를 이야기한다.
그들은 최소한 공정과 원칙을 지키려 노력한다.
현재 이 나라에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세력은 개혁신당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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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왜 하필 개싸가지 준서기를 편들고 있냐고?
놀랍게도 개싸가지는 80년생 이후 젊은 친구들의 기본 장착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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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수탈을 견뎌야 했던 20, 30년생,
625와 보리고개, 박정희 독재와 싸웠던 40, 50년생,
유신교육과 전두환 파쇼를 겪은 60, 70년생들이
후진국이었던 남조선의 국민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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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 88올림픽과 서태지가 기다리고있던
80년 이후 세대들은 이미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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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와 주차장 차박에 익숙한 민폐 꼰대들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와차에서 영화를 찾고
유튜브까지 프리미엄으로 돈 내고 보는
젊은 친구들의 맨탈리티를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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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새대들에게
공정과 상식도 기본 장착된 품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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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버르장머리 없는 애새끼란 소리를 들으면서도
공정과 원칙을 지키며 정치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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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발언은 싸가지 없다고 싫어했던 준석이를
지난 3년 동안 조사하고 내가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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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는 당대표가 된 이후 대표에게 할당된 관용차 대신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꾸준히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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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하려고 했던 정당 개혁이 구태 정치인들에게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온갖 수모를 당하고 당에서 쫓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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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이 유죄라서 쫓겨 난 것이 아니다.
성상납은 완전한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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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북창동 룸싸롱에 익숙한 당신은
빼박 섹스톤이지만 증거가 없어서 빠져 나왔다고 믿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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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모를 당했으면서도 선거에 임한 이준석은
윤석열 정권의 타도를 내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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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시절에 알게 된 윤석열과 그 일가의 비리를 터뜨리면
손쉽게 지지를 끌어 모을 수 있음에도
미련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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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정을 타파해 보겠다고
순천에 출마했던 천하람의 도전도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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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양쪽이 부패하고, 남녀노소가 타락한 대한민국이
그래도 망쪼로 가지 않는 것은
젊은 보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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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 이틀을 남기고 이준석이 48시간 무박 유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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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적인 선거 운동으로 동탄 시민들을 감동 시키며
막판 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있지만
이미 사전 투표가 30퍼센트를 넘긴 상태라
이준석의 역전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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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써봤자 사람들은 하필 개싸가지 이준석을 지지하냐고
역시 이 인간 사람 보는 눈이 없다며 비난만 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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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젊은 보수 정치인이 이렇게까지 애쓰고 있는데
모른 척 할 수 없어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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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선배인 386의 일원으로서,
더 이상 선진국 국민인 후배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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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범죄자를 단죄하겠다고 뻔뻔하게 나서는
386들의 파렴치도 보고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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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욕을 거두고 젊은 친구들에게
나라를 정상화시키는 임무를 넘기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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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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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배들을 위한 일에 당신도 동참한다면
그 기적같은 일이 내일 당장 실현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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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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