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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저는 지금 실제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본문

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저는 지금 실제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닉스 김인성 2019. 10. 21. 11:54

제가 쓰는 글에는 언제나 악플이 난무했습니다.

블로그 댓글에 적지 않는 악플이 붙지만

특히 익명인 트위터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유시민, 이재명"이란 책을 낸 이후에는 악플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비난글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제가 이따위 황당한 책을 쓴 것을 보고

페이스북 친구들이 스스로 저를 차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댓글 알바들이 저를 상대 하지 않기로 했는지 트위터에도 조용한 상태입니다.

 

 

악플이 줄었을 뿐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노무현 재단에 범죄자가 있다."라고 주장한 글에는 악플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노무현 재단은 범죄자 소굴이다"라고 했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이 신기해서 계속 도발을 했음에도 누구하나 제 글에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철저한 침묵은 마치 쓰나미가 오기 전에

오히려 바닷물이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밀려 나가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범죄를 은폐하고 범죄자를 숨겨 둔다는 면에서

국정원과 노무현재단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글에 조차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오히려 무서워졌습니다.

 

유시민 재단 이사장은 물론 노무현 재단 측에서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며

친노 오피니언 리더뿐만 아니라 자신을 친노라고 생각하는 분들조차 조용합니다.

심지어 댓글 알바의 인신공격성 악플조차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어제부터 제 블로그에 장애가 생기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증거가 없으므로 이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시스템에

우연히 약간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좋은 게 좋다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지 않고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는 세력에게 팩트를 들이대며 비판하는 인간이

어떤 꼴을 당하게 되는지 여러분들은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어디서 불의의 사고로 비명횡사할지, 

제 파렴치한 과거가 드러나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릴지

성분이 의심스러운 홍차를 잘못 먹어서 병에 걸려서 사망할지 

여러분들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탈탈 털려서 파렴치한 과거가 온 세상에 알려지는 바람에

쪽 팔려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게 될 것이라는 쪽에 겁니다.

 

오늘부터 야동은 끊고, 화상 통화하자는 요청도 거부하고,

집 밖에는 일절 나가지 않고 고고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의도치 않게 제가 친노 세력의 결정적인 치부에 곧바로 칼을 들이 댔다는 사실과

이런 예기치 않은 공격에 친노 세력들이 철저하게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실제로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상황을 정확히 알렸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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