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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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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뽀빠이에게 거는 기대

미닉스 김인성 2007. 8. 25. 16:30


뽀빠이에게 거는 기대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에 대한 글을 하나 썼습니다.

 

뽀빠이 아아 뽀빠이

 

 http://minix.tistory.com/10

 

 

세상의 인식과는 달리 사실은 이상용 아저씨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그 글에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만 다시 뽀빠이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07/08/20/hanc200708202153342.jpg

 

 


아저씨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교황께 맹세했다는 말씀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후배가 도와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을 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저씨는 이명박 후보 이전에도 이미 이회창 캠프에서 활동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는 달리 늘 정치인들 곁에서 있었다는 뜻입니다.

 

 

 

지금 학력 위조자들처럼 아저씨는 과거의 잘못을 거짓으로 덮은 후에 자신과 남을 속이고 그 거짓을 가리기 위해서 끊임없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을 덮기 위한 거짓들을 중단하고 회개를 해야만 거듭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스스로 죄를 자복하시고 사람들 앞에서 진실을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이 소박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썼으나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글이 얼마나 힘이 없는 것인지 통감할 수 있을 뿐입니다.

 

 

 

과거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다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은퇴하는 것이 그나마 남은 명성을 유지하는 길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거듭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진솔한 참회를 해야 합니다.

 

 

 

저는 제 글을 아저씨가 읽었으면 하고 썼지만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 년이 넘어도 전달되지 못한다면 폐기해야 마땅하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희망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만약 아저씨 주변에서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글을 프린트해서 아저씨에게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아저씨에게 전달한 분에게 5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제 글을 읽으셨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는 분에게도 5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제 글을 프린트해서 아저씨에게 보여드리고 다 읽으시게 하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한 분에게 100만원을 드리겠다는 뜻입니다.

 

 

 

제 글을 읽고 잘못을 인정하시게 할 수만 있다면 뽀빠이를 다시 살릴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그 시작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여전히 더운 날입니다. 이 작은 일이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해 주면 좋겠습니다.

 

함께 세상을 바꿔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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