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8/29 (2)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드디어 시민이 형이 등장하셨습니다. 히사시부리! 골방에 숨어 있는 우리 딸바보 조국 형은 시민이 형이 들려주는 언발에 오줌 누는 소리에 안도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말리는 시누이 본 적 있으신가요? 딱 그게 우리 시민이 형이니까요. "윤석렬 검찰총장이 오버했다. 조국 위법 하나도 없다"고 판을 슬쩍 까시면서 "물론 청문회 때 불법이 한 개라도 나오면 사퇴해야겠죠?"라며 쐐기를 박는 것 보세요. 혀엉은 즈엉말.... ㅋㅋㅋ 구라 겐세이 하나는 때려 죽여도 시원 찮을 정도로 카와이 한 건, 인정! 요건 2012년에 이석기가 부정선거했다고 시민이 형이 구라치다가 정작 유시민계가 대규모 대리투표한 것이 딱 걸리자 "이석기는 왜 애국가를 안 부를까요?"라며 국면 전환을 시도했던 사례와 겹칩니다. 시민이 형의 이 ..
온라인 여론 조작에 목숨을 건 친노친문 조국에 대한 뉴스가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교차 체크를 통해 팩트로 확인된 것들도 있으나 잠시만 생각해봐도 말도 안 되는 주장임을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악질적인 허위 기사도 난무하고 있다. 노무현의 죽음을 경험한 친노친문들은, 친노의 차세대 지도자를 또 다시 이런 식으로 잃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자발적으로 온라인 여론 조작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노무현을 사랑하고 조국을 지키려는 친노들은 이런 행위의 정당성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노무현과 통진당, 여론 재판의 희생자들 (노무현과 통진당을 병렬로 세우는 것은 정당하다. 이것에 반발심이 생긴다면 당신은 아직 이 글을 읽을 자격이 없다.) 2009년, 노무현의 죽음 직전까지 언론은 온갖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