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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조균, 추하다! 고마해라!!
원균: 욕심은 컸으나 무능했던 자, 이순신을 모함하여 얻은 권력으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다. 임진년 왜구가 침략했을 때 영남 우수사 원균은 겁에 질려 스스로 배를 침몰시키고 달아난다. 그에 반해 이순신은 뛰어난 전술로 바다에서 왜구를 무찔렀다. 정유재란이 발발한 후 이순신이 전략적인 이유로 전투를 미루자 원균은 "우리 수군을 모두 이끌고 부산 앞바다로 가서 위력을 보이면 수전에 약한 가등청정이 무서워 달아나게 만들 수 있는데 이순신이 이걸 안 하네.."라며 이순신을 모함하여 삼도 수군통제사 자리를 뺏는데 성공한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모든 신하가 무능하고 부패하여 사고만 치고 다닌 원균을 비판했으나 선조의 원균에 대한 편애로 인해 연전연승을 하던 이순신이 파면되고 만다. 하지만 막상 삼도 수군통제사가 ..
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2019. 8. 2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