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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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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태영건설방송이 또...

미닉스 김인성 2017. 3. 1. 13:47



태영건설방송(SBS라고 부르기도 함)이 김연아느님에 이어 최다빈님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 대회 중계 모습: 일본 방송에서는 왼쪽의 기업 로고가 또렷이 보이지만 태영건설방송의 중계방송에서는 글자를 읽기도 어렵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 사실을 기사로 쓴 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연아느님의 가슴에 로고를 새긴 "K8 뀪먢뷶걯"이 그 기사를 보고 열 받아서 태영건설방송에 항의했는지, 담당 피디가 저한테 기사를 내리라고 항의전화까지 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이렇게 극상의 화질로 연아느님의 피계 대회를 감상할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쓰레기 화질로만 연아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요 며칠 보니 피겨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최다빈님에게까지 태영건설방송이 쓰레기 화질을 선사하고 있는 듯 하군요.


태영건설방송의 최다빈님 경기 영상을 원본 녹화하신 분들은 일본 녹화본과 비교하여 화질 차이가 심할 경우 적극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청자를 개똥으로 여기는 태영건설방송은 항의 전화를 해봤자 귓등으로도 안 들어 처먹을테니 광고주에게 직접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화할 광고주도 많지도 않습니다.

ㅊㅅㅅ하고 그 아바타 ㄹㅎ 썅년 때문에 한국 기업은 피겨에 광고 안해서 그런지 딱 한 군데 보이네요.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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