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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유시민에게 축복을 본문

내 안의 사람들

유시민에게 축복을

미닉스 김인성 2017.06.12 15:39

당신들은 유시민에 대한 글을 읽을 자격이 없다.

그냥 유시민이 훌륭한 분인 알고 살아라. .


박기영님의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나라가 망조로 때는 빨리 나라를 망칠 있는 사람이 권력을 잡는 것이 낫습니다.

이완용 자리에 민영환이 앉아 있었다면 나라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어차피 망할 나라, 대신 명이 개긴다고 해서 되돌릴 있는 것도 아니고 민영환과 싸우느라고 대일본제국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의 백성들까지 고생을 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이완용이 대일본제국과의 합방을 주도한 것은 대한제국에게 유익한 것이었다고 말할 있습니다.

망조가  나라, 하루라도 빨리 망하게 하는 것이 국민이 편할 있는 길이니까요.


이명박근혜가 나라를 제대로 망치지 못하고 퇴장하는 바람에 얻어 걸린 정부, 좋게 촛불에 올라  집권한 세력이 일은 이명박근혜가 다한 과업, 나라를 제대로 망치는 것이겠죠.

전략적 모호성이니, 양심수 석방할 물리적 시간이 모자라니, 따위 이중적인 태도로 애매하게 선한 코스프레 하는 것보다 이렇게 빨리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그래야 나라를 "학실히" 망칠 있는 자들이 권력자들 곁에 들끓게 만들 있으니까요.

여태까지 졸라 한심한 자들이 연속해서 임명되고 있었지만 아직 부족했는데 박기영이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니 마음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박기영본부장 임명이 관철되기를 바랍니다

박기영본부장의 화려한 재기(재기해라의 재기 아님)제대로 사람들이 정부에 발길을 끊게 만듦으로써, 정부가 망조의 가속 페달을 마음 놓고 밟을 있게 줄테니까요.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은 이완용이 되려고 하지 말고 민영환처럼 하루 빨리 재기(바로 재기임)하셔서 망국 세력에게 길을 주시기 바랍니다.

대북 대화 제의와 동시에 미국에게 대북 제재를 건의하는 이중적인 태도도 하루 빨리 걷어 내시기 바랍니다.

참에 애매하게 효과도 없는 대북 제재 따위는 걷어 내고 화끈하게 북한 폭격에 나서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7 8, 나는 한반도 남쪽의 국운이 다했음을 천명합니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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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5.16 22:13 신고 80년 5월에 회군하자고 했던 심재철이는 광주에서도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죠. -_-;;;
  • 프로필사진 gaia 2010.05.19 15:25 신고 돌아오셨군요, 간만의 글에 오랜 친구를 본듯 반갑네요, ^^*
    아무튼 이번선거는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듯 합니다. (진작에 이랬어야 했는데...)
  • 프로필사진 Tenuto 2010.05.31 10:46 신고 오랜만이 글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네 투표 꼭 합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0.05.31 18:33 신고 그러게요, 투표 꼭 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필사진 박훈 2010.06.06 08:55 신고 컴퓨터 관련글을 보다가 우연히 들어와 좋은글들을 보게되었네요.
    진보와 보수?
    전 노무현 대통령을 진정한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0.06.06 14:48 신고 잘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군요.
  • 프로필사진 곰돌이 2010.06.07 16:10 신고 결과물을 보니, 신이 저희를 위해 반쯤만-_-;;; 축복한거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0.06.07 18:54 신고 길게 보고 가야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pesopt.tistory.com BlogIcon 산운 2010.07.23 14:14 신고 '' 물론 제가 노태우를 찍어 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투표하고 일주일 만에 제대해 버릴 말년 고참이 토끼 같은 쫄따구들을 고생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를 한 후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변명에 불과했다는 것을, 무슨 이유를 갖다 붙이더라도 제 스스로 권리를 포기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당했을 뿐이었다는 것을.

    이런 패배의식은 결국 학교로 돌아온 제가 더 이상 학생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슴 밑바닥에 깔린 죄의식은 자신을 비웃는 단계를 넘어 모든 진보적인 것들을 냉소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그 기억이 저를 발목잡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이렇게 적어두신 부분을 보니, 예전에 잠깐 봤던,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라는 책의
    모어가 한 말,

    책의 본문을 발췌하자면..

    대법관직을 사임한 모어는 모처럼 공직을 떠나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마음에만 두고 있던 여러 저작들을 완성했다. 수입이 끊겨 풍요롭지는 않았으나 가정생활은 여전히 따뜻했고 많은 친구들이 모여들었다. 그런 가운데도 왕의 이혼과 결혼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1533년 5월 거행된 앤의 왕후 대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평소 가까웠던 턴스톤 주교가 대관식용 예복을 사입으라고 돈을 보냈으나 그는 이를 무시했다. 그는 '그들의 요구를 하나라도 들어주면 그 다음 것을 들어주지 않을 도리가 없다. ……대관식에 참석하면 그 다음엔 새로운 질서를 위해 강연을 하고 글쓰기를 하라고 강요당할것'이라고 했다. 대단한 혜안이었다. 많은 지식인들이 권력의 요구에 '이번 한 번만'하면서 참여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한 번이 두 번, 세 번이 되고 나중에는 결국 권력의 창녀가 되고 말았음을 역사는 실증해 주고 있다. 일제하의 수많은 조선 식민지 지식인이 그랬고 유신치하 지식인들이 그랬다. 모어는 권력의 본질과 지식인의 속성을 너무 뚜렷이 꿰뚫고 있었다.

    //
    이런 부분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왜일까요.. 사실 저는 어떤 블로거의 애플과 삼성의 하청구조 비교에서, 링크를 탄 오마이뉴스 의 글이
    마음에 들어, 누가 쓴 글인가를 찾아보다, 글쓴이 게시판 같은 게시판에서 링크를 타고 온, 약간 복잡한
    경로로 오게 되었는데 글이 참 뭐랄까,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읽기가 편해서 좋네요..


    혹여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퍼가도 되나요?, 오 마이 뉴스에 게재하신 글도 퍼가려다,
    고료를 받고 쓰시는 글인가 해서 퍼가진 않았습니다만, 저는 뭐랄까 그 전화국 구조가 나온,
    KT의 독점에 대한 글을 보고 정말 무릎을 탁 칠만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0.07.23 15:07 신고 글들이 길어서 퍼가기가 힘드실텐데......^^

    글이 짜여진 느낌이 드는 것은 교정을 보고, 또 보고, 한 번 더보고, 블로그에 올린 다음에 다시 보고, 이런 칭찬 댓글 읽고 나서 흐뭇해하면서 한 번 더 읽다가 어색한 부분이 나오면 또 고치고 해서 그렇습니다.^^

    KT 이야기는 시효가 지났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쓰세요, 그래야 삽니다."
    "회개하라, 멸망이 가까워왔다."
    "애플이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KT는 끝났다, 이제 LG를 주목하라."

    뭐 이런 글을 구상하고 있지만 신문 기사란 것이 신문사를 살찌울 뿐이라서 쓰기가 싫어 졌습니다.

    시간 나시면 오미이뉴스 기사의 기자들 프로필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글들을 써 왔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많은 글들을 써 왔지만 아무도 그 글을 쓴 사람에게는 주목하지 않는 이 냉정한 현실에 한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저는 신문사 편집부가 a4용지 2-3매 정도로 짧게 쓰라고, 편집하기 귀찮다고 투덜대는 그 끊임없는 태클을 견디며 30페이지씩 썼기 때문에 님과 같이 글쓴이를 궁금해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분들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지명도가 없는 한 글 자체만으로 알려지기는 극히 힘들며, 그저 가끔씩 링크된 글을 보러 왔다가 생각지도 못한 저의 다른 글들을 우연히 발견하는 분들만 있을 뿐이지요.

    어쨌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 2010.09.27 09:11 신고 앞부분 서울역 회군에 대해 심재철 vs 유시민의 구도로 글이 쓰여져 있군요. 여기에 대해 적지 않은 반론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인데, 유시민은 아직 직접 해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126111805

    http://blog.daum.net/sgr21/8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0.09.27 12:08 신고 찾아 보시면 유시민씨가 직접 이에 대해 말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내가 회군은 안된다고 주장하기는 했지만 그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내심 회군이 결졍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이런 솔직한 증언이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ecofood.or.kr BlogIcon 할만하군 2011.01.29 12:12 신고 좋은 글,,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02.04 17:56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adsaarow.egloos.com BlogIcon 언젠가는 2011.11.08 13:23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 운동권 출신이 전향하여 더 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과 대조적으로, 유시민처럼 꿋꿋하게 외로운 자기 길을 가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독립군의 후손들의 현재 극빈층으로 전락하여 못사는 것을 보며, 나라를 위해 살아봤자 돌아오는 것은 수모밖에 없다는 패배감이 이런 분들이 잘 되어, 정의가 맨날 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듭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1.09 13:20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닭치고궁민투표 2011.11.08 15:46 신고 어제 늦게까지 나꼼수 들으면서 유시민씨도 이제 젊은 혈기가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예리함은 여전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1984'보다 더 갇힌 '2011'을 살고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는 이제 6.29를 기점으로 시작됐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의서거를 전환점으로 다시 변화해야 합니다

    과거는 잊읍시다.. 과거의 영광이나 되씹을만큼 좋은 시절 아닙니다
    유시민씨를 미워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시민씨도 미움이 있겠죠.. 용서하세요..
    더 큰 악과 싸우기 위해서 말입니다..

    나꼼수를 죽여도 진실은 못 죽인다! 호국영령이 보우하사 총수님 만세~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1.09 13:19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이계원 2011.11.09 00:05 신고 감사합니다,,좋은글 퍼갑니다,,내블러그로,,
  • 프로필사진 dfoot 2011.11.09 12:11 신고 긴글이지만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1.09 13:19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opgearanorak.tistory.com BlogIcon ryubro 2011.11.09 21:32 신고 감탄사로 시작하는 마지막 줄을 보니... 내리와 인성 IT 이야기 1부 에필로그였나요? 내리님이 '솔직히 이런 표현 싫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겼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 글쓰시는 분이니 일희일비 하시지 않고 비판적으로 피드백을 수용하실거라 믿고 저도 피드백 추가합니다. 이런 표현 싫어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1.09 22:26 신고 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ollectiveintelligence.tistory.com BlogIcon 제라드76 2011.11.14 13:55 신고 미닉스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항상 보는 사람을 숙연하게 만드시는군요. 바람이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1.14 14:02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오맹달 2011.12.16 00:19 신고 정말 좋은 글 감사하며 읽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세월을 살았더라도 님의 반만큼이나 살았을까 싶습니다.
    유시민님에게는 살아온 치열한 나날들이 이 글만한 찬사가 있을까 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1.12.16 12:32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진오드 2012.02.18 16:18 신고 "멀티 부팅 USB"에 관한 정보를 얻으러 들어왔다가
    글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 분들이 인간적이어서 좋아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닌 스스로 어린 아이와 눈 높이를 맞추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뇌하고 올바름을 행하려고 애쓰는 이들을 더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지금까지 노무현, 유시민 같은 이런 분들을 항상 외면하고 있지요.
    참 서글프고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이런 인간미가 넘치는 분들이 힘을 모아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그 뒤를 의식있는 많은 국민들과 바람직한 제도가 뒷 받침 해 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2.02.18 19:30 신고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울랄라 2012.03.09 03:02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올에 관한 글도 잘 읽었어요. 사실 도올은 천안함 기사 관련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꽤 늦게 알게된 편이죠. 이런 혼잡한 시대에 인터넷에도 정말 많은 의견과 글들이 떠도는데요.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글은 드물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미닉스님의 글은 정말 소중하네요. 계속 글 써주세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nix.tistory.com BlogIcon 미닉스 김인성 2012.03.11 11:47 신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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