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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이재명님께: 어벤저스, 대박난 극장 그리고 통신사와 대한민국 IT의 엔드게임
"어벤저스: 가망없음"의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극장가 오랜만에 노가난 극장은 "어벤저스"의 24시간 연속 상영에 돌입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극장은 시간을 파는 곳입니다. 극장이라는 공간에 시간 당 돈을 내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벤저스처럼 24시간 영화를 상영해야 할 정도로 관객이 몰리는 것은 극장 측이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극장이 1년 내내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영화들을 잘 배치해서 빈 좌석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기 영화에 최우선으로 가장 많은 스크린을 배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때문에 흥행이 되는 영화가 대접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극장 측은 흥행이 되는 영화를 만든 제작자를 우대합니다. 극장은 이런..
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2019. 4. 2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