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윤석열 검찰총장님과 검찰 특수부에 말씀 드립니다.

미닉스 김인성 2019. 10. 28. 20:14

안녕하십니까? 저는 디지털 포렌식을 하며 글을 쓰는 김인성이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서는 공안부 검찰이나 국정원 대공과에 물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 검찰에서 수사중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 알려 드릴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은 2012년 국민참여계 세력을 이끌고 통합진보당 합당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당시 19대 총선에 대비하여 통진당 당내 경선이 있었는데

이 때 유시민계 오옥만 후보가 제주도에 출마한 사실이 있습니다.

오옥만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제주도 소재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 불법콜센터를 차려 놓고,

자기 회사 직원인 고영삼을 시켜서 불법콜센터를 운영하도록 시켰습니다.

고영삼은 불법콜센터에 여러 직원을 두고 4대 이상의 컴퓨터를 동원하여

몰래 빼돌린 현장 투표소 관리자 아이디로 불법적인 미투표자 확인을 행한 후,

자기 지지세력 중 미투표자에게 투표 독려를 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그럼에도 투표하지 않은 150여명에 대해 투표 마지막 날 대리투표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대리투표 행위는 투표 서버로그와 불법콜센터 IP 대조로 명확한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통합진보당 2차 진상 조사위에 제출된

디지털포렌식 보고서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 문서는 제 책 "유시민, 이재명"에 일부 실려 있기도 하지만, 전체 내용을 원하시면

통합진보당 당내 경선 시스템 조사 보고서 전체 문서 뿐만 아니라

투표 서버 로그 전체와 디지털 포렌식 조사 기록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로그 조사기록 전체를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직접 출두하여 각 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투표 서버 로그 등 일차 자료 제공과 자료 설명을 위해

과거 통진당 책임자들의 허락을 얻어 보겠습니다.

물론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별도로 유시민의 과거 부정 선거 가담에 대한 결정적인 기록이 

검찰 내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오옥만은 부정 선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어 이에 대해 진술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1. 오옥만의 부정 선거 행위에 국민참여계 대표격인 유시민이 얼마나 개입되어 있는지

2. 오옥만의 부정 선거 행위를 유시민이 언제 인지했는지,

3. 오옥만의 부정 선거 행위를 유시민이 용인 했는지

4. 오옥만의 부정 선거 행위가 드러난 이후에도 유시민이 자기 정파가 아닌 이석기계 당권파를 계속 비난한 이유는 무엇인지

에 대해서 모두 진술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검찰 수사팀은 유시민 사건을 조사할 때 오옥만의 과거 진술 조서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옥만이 자신의 선거 부정 행위를 유시민에게 알린 시점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점 이후에도 유시민이 상대 세력을 비난하는 행위가 계속되었으므로

이런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하는지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기죄는 공소시효가 10년이므로 만약 이런 행위가 사기죄에 해당된다면

여전히 처벌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2013년 유시민이 정계 은퇴하기 직전에 발간한 책 "어떻게 살것인가"에서

통진당 당권파에 대한 비난을 적시하고 있는 만큼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죄로도 처벌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 현재, 선거 범죄자 오옥만이

노무현 재단에 기획위원으로 버젓이 이름이 올라 있으므로

유시민과 오옥만에 대한 처벌은 

범죄자 소굴이 되어버린 노무현 재단을 정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통진당에서 고초를 겪었던 당원분들은

오늘이라도 검찰에 유시민을 사기죄로 고소 고발 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김인성.

 

추신 : 제가 유시민의 수사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제 책 "유시민, 이재명"을 특수부 검사와 수사관분들에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 번 주 중에 연락 드릴 예정이니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안을 협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