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창작자의 나라 (42)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존경하는 조국 교수님과 조국 교수님의 인생을 방어하는 정치인들에게 수 많은 후원이 쏟아지고 있군요.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후원 받기로 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시면 존경하는 조국 교수님을 본 받아 그와 같은 인생을 살 것을 약속 드립니다. 1. 후원해 주시면 그 돈으로 조국 교수님을 본 받아 아직 고등학생인 제 딸을 강남 학원에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2. 후원 받은 돈으로 수시를 대비한 스팩용 논문 작성 비용, 표창장 조작 비용에 충당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표창장 조작이 문제가 되면 관련 학교 총장을 태극기 부대, 비리 사학재단 관련자로 만들고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총장에게 전화하도록 하여 그의 입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3. 후원 받은 돈으로 우리 가족만을 위한 사모펀드를 조성하여 제가 영향력을 끼칠..
새 책을 내면 언제나 홍보가 문제가 됩니다. IT 분야 같이 제한적인 카테고리를 가진 책은 홍보하지 않으면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 번 책 "유시민, 이재명"은 IT 서적이 아니라서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긴 합니다. 지인들도 주변 분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여러 권을 사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판본이라도 다 팔려면 홍보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딱 홍보한 만큼만 팔린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 나왔음을 알리기 위해서 이 번에는 여러 방법을 써볼려고 합니다. 개인 출판사를 통해 낸 책도 벌써 5권이 넘어가니 이젠 베스트셀러 한 권 정도는 나올 때가 되었으니까요. (한국에서 책 5권 이상 나고 안 망한 출판사는 중견 출판사에 해당됩니다.ㅠㅠ) 혹시 책 홍보에 대해서 도움 주실 분이 계시면 연락 바랍니다...
이 책에는 당신이 몰랐던 사실, 당신의 기억과 완전히 반대되는 판결 그리하여 그들이 끝까지 감추고 싶은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그 동안 제가 공개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던 팩트도 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 책이 조명 받을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2012년 이후 자칭 진보 언론들조차 애써 저를 외면해 왔습니다. 언론의 철저한 외면 속에서 창작활동을 해 온 저에게는 아무런 홍보 수단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할 홍보 비용조차도 없습니다. 이 책에 담긴 진실이 퍼지기를 원하신다면 당신이 도와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저는 당신의 도움을 기대하며 진실을 밝히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아래는 책 홍보 내용입니다. 책 판매 링크만 넣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
역시 꺈느! 어느 [기생충] 가족, 뒤틀리고 기괴한 132분짜리 베드 테이스트 스포 주의 : 이 글에는 기생충, 플란다스의 개, 마더, 설국열차,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스토커, 섬, 어느 가족, 패왕별희의 스포가 들어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봉준호 영화가 불편하다. 올드보이 감독 박찬욱은 B급 정서가 넘치는 감독이다. 하지만 그의 정서는 관객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작품으로 등극한 영화보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복수는 나의 것"처럼 처절하게 외면 받은 영화가 더 많은 것이 이 때문이다. "참 이상하단 말이야... 여기가 웃음 포인트인데 왜 극장에서 사람들이 웃지 않을까? 왜 내 유머는 잘 안 통하는지 모르겠어." 박찬욱은 코멘터리에서 언제나 이..
나는 글로 고유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창작자입니다.창작자로서 내 창작물을 지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따라서 허가 없이 내 글을 이용한 동영상자체적인 콘텐츠 추가 없이 내 글로만 된 동영상내 글을 이용해서 만들고 광고로 도배한 동영상 이런 동영상은 가차 없이 구글에 삭제를 요청합니다. 사용 허가를 요청하는 메일 하나 보낼 성의도 없는 분은 내 글을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사용 허가를 요청했더라도 완성된 콘텐츠가 내 글 단순 활용일 뿐, 본인 고유의 콘텐츠(기계음이 아닌 유튜버 본인이 직접 읽기, 자기 의견 밝히기 등)가 부가되지 않은 동영상도 가차 없이 삭제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고생해서 만든 본인의 귀중한 동영상이 삭제되었다고 기분나빠하는 것은 자유지만, 이 하찮은 인간이 블로그에 완전 ..
메일 주소를 잘못 적으신 것인지 메일이 안 왔습니다.구매하신 책 보내드려야 하는데...ㅠㅠ페이스북에서 찾은 분이 그 분이신 것으로 짐작은 되지만 백프로 확실하지 않아서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 보시면 빨리 연락 주세요.^^ 김인성.
창작자들은 페이스북에게 콘텐츠를 올려봤자 단 한 푼도 벌지 못합니다. 페이스북 바깥의 콘텐츠 유통망도 페이스북에게 콘텐츠를 뺏기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심각한 콘텐츠는 접혀서 외면 당합니다. 당신이 애써 만든 콘텐츠는 매순간 쏟아지는 수 많은 콘텐츠들에 뒤섞여 사라집니다. 잠시 눈길이 머물렀던 콘텐츠도 잠깐 한 눈을 파는 순간 새로운 콘텐츠에 밀려나고 맙니다. 그렇게 지나간 것들은 검색으로도 찾기 어렵습니다. 순식간에 스쳐 지나간 콘텐츠가 어떤 내용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기억하지 못하는지도 알 수 없는 서글픈 순간은 찰나에 지나지 않을 뿐, 당신은 쉬지 않고 올라오는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에 빠져듭니다. 당신의 타임라인은 당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콘텐츠만 존재하는 정결하고 안락한 곳입니다. ..
최대의 콘텐츠 유통망으로 부상한 인터넷,하지만 콘텐츠 유통 수익은 창작자에게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있습니다. 통신사와 포털들은 매년 넘쳐나는 수익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언론과 방송사,가장 비싼 콘텐츠 창작 집단인 언론사, 방송사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을 원하는 기자, 공정한 방송을 추구하는 방송인들은,가장 먼저 인터넷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합니다. 창작자들이 단결하지 않는 한 콘텐츠 수익은 통신사와 인터넷 플랫폼 업자들이 독차지할 뿐, 창작자에게 단 한 푼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공론화 시킬 집단은 언론인, 방송인 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