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짧은 생각들 (36)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당신들은 유시민에 대한 글을 읽을 자격이 없다.그냥 유시민이 훌륭한 분인 줄 알고 살아라. 끝. 박기영님의 복귀를 축하드립니다.나라가 망조로 갈 때는 좀 더 빨리 나라를 망칠 수 있는 사람이 권력을 잡는 것이 낫습니다.이완용 자리에 민영환이 앉아 있었다면 이 나라가 얼마나 더 힘들었겠습니까?어차피 망할 나라, 대신 몇 명이 개긴다고 해서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민영환과 싸우느라고 대일본제국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의 백성들까지 고생을 했을 겁니다.그런 면에서 이완용이 대일본제국과의 합방을 주도한 것은 대한제국에게 유익한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망조가 든 나라, 하루라도 빨리 망하게 하는 것이 국민이 더 편할 수 있는 길이니까요. 이명박근혜가 나라를 제대로 망치지 못하고 퇴장하는 바람에 얻어 걸린 ..
뉴스타파가 이번 19대 대선의 K값 결과를 발표했다.http://newstapa.org/40171(보려면 링크 클릭) 김어준 더 플랜 다큐멘터리팀은 박근혜가 당선된 18대 대선의 K값이 이상하게 1.49가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18대 대선 개표 부정의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 바 있다.이번 19대 대선에서 문재인-홍준표 간의 K값이 1.6으로 나왔지만, 이것이 18대 대선에서 개표 부정이 없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쓰일 수는 없다.박근혜가 당선된 18대는 국정원과 선관위, 개표 참관인과 방송국까지 가담하여 총체적 개표 부정을 저지른 것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문재인이 당선된 19대 K값은 더욱 더 좁아진 기표란 때문에 2.0 이상이 나왔어야 하는데, 깨어 있는 참관인들이 노력하여 개표 부정이 불가능해..
오마이뉴스 손병관기자새끼가 우리 유쾌한 김정숙여사님을 함부로 김정숙씨라고 불렀네요.이 입진보 쓰레기 언론 개마이뉴스가 정권 잡은 지 삼일도 안 됐는데 벌써 공격질이네요.씨라고 불렀다고 뭐라 했더니 "오마이뉴스 내규로 영부인에 대한 호칭을 '씨'로 정했다"라고 구라를 치네요.그래서 한 번 뒤져봤습니다.명박이(죄송합니다. 우리집 내부적으로 명박이라고 부르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의 마누라인 발가락 다이아 아줌마(거듭 죄송합니다. 이것도 우리집 방침이라...ㅠㅠ)에 대해서 호칭을 어떻게 썼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김윤옥, 손병관으로 검색되는 기간은 2007년도가 최초입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기사는 손병관기자새끼가 쓴 것이 아닙니다.대신 손기자새끼를 포함한 개마이기자새끼들 대부분 김윤옥씨라고 쓰고 있네요. ..
저는 선거에 뽑을 후보를 이미 결정했습니다.저는 가능성 높은 후보나 덜 나쁜 후보에게 표를 줄 생각이 없습니다.마땅히 표를 받아야 할 후보에게 제 한 표를 던질 것입니다. 지난 겨울 내내 그 추운 광화문에 나가서 촛불을 든 이유는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했기 때문이지만돌아가는 꼴을 보니문읍읍, 안읍읍, 유읍읍, 홍읍읍, 심쌍년, 김읍읍 뽑기로 변질된 것 같아 이러려고 내가 그 추운 광화문에서 쪽 수 맞춰 주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인터넷 꼴을 보니 2018년에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문읍읍, 안읍읍에 관한 글들은 이제 소음을 넘어 도저히 들어 줄 수 없는 악다구니로 치닫고 있습니다.이 미세 먼지보다 더한 공해로 변한 인터넷 글들로 인해 귀에서 피가..
그 때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이제는 해야만 하는 이야기,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이야기최대한 빨리 올릴 것을 약속하며... [추가] 네이버가 검색에 넣어 줘서검색 유입이 폭증하고 있습니다.며칠 가지 못하겠지만네이버 미워서안 쓰기로 함.(사실은 아직 시효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연기함) 제가 네이버 왜 까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아래 링크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태영건설방송(SBS라고 부르기도 함)이 김연아느님에 이어 최다빈님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 대회 중계 모습: 일본 방송에서는 왼쪽의 기업 로고가 또렷이 보이지만 태영건설방송의 중계방송에서는 글자를 읽기도 어렵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 사실을 기사로 쓴 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연아느님의 가슴에 로고를 새긴 "K8 뀪먢뷶걯"이 그 기사를 보고 열 받아서 태영건설방송에 항의했는지, 담당 피디가 저한테 기사를 내리라고 항의전화까지 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이렇게 극상의 화질로 연아느님의 피계 대회를 감상할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쓰레기 화질로만 연아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요 며칠 보니 피겨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최다빈님에게까지 태영건설방송이 쓰레기 화질을 선사하고 있는 듯 하군요. 태..
티스토리 서비스가 개편이 되었습니다. 백업도 사라지고 트랙백 기능도 없어졌네요. 관리 화면에 있던 트랙백 페이지도 사라졌습니다. 다음 후배 개발자에게 물어봤는데 일단 서비스는 계속 될 거라고 합니다. 티스토리 서비스가 계속될 거라는 공식 답변도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티스토리 서비스가 계속될지 확정적으로 발표한 글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 글은 일단 다 백업했습니다. 다른 서비스에 복구할 수 있는지 여부는 차차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타 블로그 서비스 중에서 추천할만한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천천히 옮겨갈 플랫폼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현재까지는 티스토리 서비스 중단 계획이 없는 것 같으니 글을 계속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카카오의 티스토리 처리 방식 때문에..
간만에 스킨도 바꾸었습니다. 글마다 붙는 광고도 짧게 정리했습니다. 책을 구입해주시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는 김에 카테고리도 정리했습니다. 지나간 것들은 아래에, 새로 쓸려는 것은 위로 옮겼습니다. 제가 주로 써 온 것은 "삽질기"로 모을 수 있더군요. 앞으로 쓸 삽질기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니 제 인생 자체가 삽질인 것 같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뭔가 이것 저것 바뀌었습니다. 제 블로그 단골 독자라면 많이 사라진 것을 아시겠지만.... 바쁜 세상에서 눈치 채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믿습니다. 뭔가 계획한 일이 있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오래 계획했던 일이고 한참을 쉬는 바람에 서둘러야 하는데 여건이 잘 안 만들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계획한 일을 추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