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이재명은 왜 졌는가? 본문

글 쟁이로 가는 길/윤가?인가?

이재명은 왜 졌는가?

미닉스 김인성 2022. 3. 28. 16:42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인 2021년 7월, 

이재명은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였다.


윤석열은 아직 개발되지 못했고, 이낙연은 지는 낙엽이었다.


대깨들도 유능한 경제 대통령으로 포지셔닝한 이재명으로 총집결하여 

온라인에서 대대적인 여론전을 전개중이었다. 


이전 그 어떤 정치인들과 완전히 다른 논리로 무장한 후보,

정치인에 식상한 일반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

정권교체도 정권 승계도 아닌 두 단계 더 나아간 정치 교체를 실현할 후보였다.

이건 말 그대로 팩트였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무능했고, 자중지란을 겪고 있었으며,

후보 다 합쳐도 지지율 5프로도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준석, 홍준표, 유승민이 갓 입당한 윤석열을 

돌아가면서 갈군 탓에 윤석열+국힘은 전혀 시너지가 일어나지 않았다.

김종인까지 상왕 노릇을 하며 틈만 나면 분위기를 따운 시켜
 
국힘은 대안 정당으로서의 믿음도 전혀 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 조시로 8개월만 지나면 차기 대통령은 이재명이 확실했다. 

2021년 7월 이 현실을 부인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친노에게 당하는 이재명을 졸라 처빨아 오던 나는 

이재명에게 그 어떤 몰락의 징조도 보이지 않던

이재명의 가장 화려한 전성기에 그를 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재명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솔직히 초월적인 어떤 존재를 상정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나는 그것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보살피심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세월호 때문에 그 꼴을 당했음에도

희생자들에게 늘 감사하며 살고 있는 이유이다.


놀랍게도 내가 이재명을 버리자마자 

즉각 이재명의 더러운 얼굴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그 시작은 쿠팡 화재 떡볶이 사건이었다.

쿠팡 화재로 소방관이 불에 타고 있을 때

이재명은 교이꾸상광 함께 낄낄거리며 떡볶이, 순대, 단팥죽을 처먹고 있었다.


이 사실이 문제가 되자 이재명은 저녁도 못 먹었다고 헛소리를 하며 

자신의 잘못을 뭉개려했다.


이재명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다. 

기레기 새끼들이 부추기는 비판 여론만 잘 뭉개면 대통령이 될 예정이셨으니까.

이재명에게 이런 난관 따위는 난관도 아니었다.

이재명의 범죄 행위는 실제로 이렇게 묻혔다. 


그 후 정말 충격적인 폭로가 터져나왔다.

이재명이 자랑하던 대장동 개발이 완전한 복마전이며

유동규를 비롯한 공무원과 결탁한 비리 사업이었으며

원주민에게 뺏은 이익을 민간 업자들과 나눠먹기한 사업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재명은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창의적인 개소리로

범죄 사실을 오히려 경쟁자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다.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에 대해 사실도 진실도 말하지 않았다.

부하 직원 몇 놈만 골로 보내 입 막으면 대통령이 될 예정이셨으니까.

이재명에게 사람 목숨은 하나도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재명은 실제로 부하 직원을 골로 보냈다.



대선 막바지가 되면서 이재명이 어떤 인간인지를 알려주는 증거들이 알려졌다.

사법 거래로 무죄를 받아 내고, 

부하 직원까지 동원해 형을 협박함으로써 형이 두려워 죽게 만들고,

인권변호사라 위장한 채 여성 일가족 살해범 조카를 변호했으며,

주변의 비판자들을 무차별로 정신병원에 보내려했음을 전국민이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 모든 죄를 뉘우치지 않았다.

더러운 가족사 따위는 쌩 까도 대통령 되는데 아무 지장도 없을테니까.

이재명에게 형의 영혼 따위는 관심 대상도 아니었다.

이재명의 형은 실제로 이재명의 협박 때문에 일찍 돌아가셨다.



이 모든 사실을 덮고도 남을 천박하고 비천한 바닥까지 드러났다.

이재명 부부가 법인 카드를 들고 세금을 물쓰듯이 써 왔음이 내부자에 의해 폭로된 것이다.

아무런 권한이 없는 마누라는 10년 간 관용차를 끌고 다니며

초밥에 소고기 배달에 카드깡까지 하는 동안에

남편은 공무원들에게 청렴결백을 강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재명은 이런 사소한 비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었다.

마누라 내 보내 사과하는 척 쑈질로 며칠만 넘기면 대통령이 될 수 있을테니까.

이재명에게 규정 따위는 하급 공무원들이나 지켜야 하는 족쇄에 불과했다. 

이재명 부부는 실제로 법 위에 군림해 왔다. 


여당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유일한 후보, 

무능하고 지리멸멸한 야권, 

친노386들이 총동원된 여론 조작과 선전선동,

이런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패배한 것은 

전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다.



이재명의 범죄 사실, 

이재명의 뻔뻔함,

이재명의 이중 플레이,

이재명의 거짓말,

이재명의 구라 해명,

이재명의 뒤집어씌우기...


이 중 어떤 것이 가장 큰 실패 원인일까?


어떤 것을 고쳤으면 0.7프로의 벽을 넘을 수 있었을까?


안타깝게도 여기에는 답이 없다.


이 모든 것을 합친 것이 이재명이며

이것이 친노386NL들의 위선을 구성하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재명이 마지막 순간에 반성했다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진실한 참회와 반성이 인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빨던 내가 그나마 마지막 순간에 정신 차려



사람 구실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반성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이재명은 반성하지 않고 있다.


반성하지 않는 이재명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의 미래가 밝을 수 있다. 



앞으로 5년 동안 

반성을 모르는 이재명이 개딸꼴페미들이랑 작당하여

민주당을 완전히 아작내는 것을 지켜보도록 하자.



김인성.

1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