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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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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좋아하는 머머리들 정신 차려라

미닉스 김인성 2022. 1. 9. 23:27

지금 현재 머머리분들이 효과를 인정한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 성분과(프로페시아와 카피약)

두타스테리드 성분(아보다트와 카피약) 뿐이다.


이 약들은 중년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해주는 약이었는데 

이를 사용한 환자들이 머리가 나는 것을 발견하여

탈모 치료약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나도 탈모인이라  20년 이상 장기 복용하여

머리칼을 유지해왔는데,

성적인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있으나

복용 중에 세째를 얻었으니 나는 다행히 큰 부작용이 없었던 듯 하다.


이 약들은 국내에서는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없으며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전립선이 거북하다는 핑계를 대고

사실은 탈모용임을 아는 의사의 묵인 하에 처방전을 받아 

30알에 약 15000원(처방전 포함)으로 구할 수 있다.


나는 이틀에 한 알 혹은 일 주일에 세 알을 먹고 있어서

두 달에 한 번 꼴로 동네 병원을 방문해왔다.


탈모끼가 있는 아들놈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을 탈모제로 쓰는 사람들이 급증하자

의료보험 공단에서 조건을 강화하여 중년 이하는

전립선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처방전 발행을 못해주게 바꾸는 바람에

아드님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자주 가기도 귀찮고 아들 놈 군대 가면 

한 번에 많이 보낼 필요도 있어서 인도 카피약을 구했다.

(카톡에서 medinets 검색하여 한글로 약 사겠다고 적으면 됨. 그 다음은 자동)


국내에서 처방전을 구하면 한 알에 500원이 들지만

인도 카피약은 300알에 6만원이므로 250원 정도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성분이 정확히 알려져서

카피약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도 카피약은 머리칼에 진심인 수많은 머머리들의 

수년 간의 자기신체 임상실험을 통과했다.


무엇보다도 풍성한 내 머리칼이 그 증거다.


이재명이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을 들고 나왔다.


탈모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 후 처방전을 발급받아 복용해야한다.


처방전을 받으면 사실 크게 비싸지도 않다.


이재명의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의미가 있으려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탈모제로 허용하여 

머머리들이 자유롭게 약을 살 수 있게 하고

약값을 건보에서 부담하여 가격도 싸게 해줘야 한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탈모약으로 쓰면

전립선 암 진단을 방해할 수 있어 

복용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므로

처방전 발행을 면제하기는 불가능하며

처방전이 있으면 현재도 최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정치인이 할 수 있는 탈모약 공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탈모약으로도 쓸 수 있게 만들겠다" 정도이다.

물론 이건 정치인이 아닌 과학자들의 판단 영역이다.


우리 이재명후보님은 오늘도 지맘대로 막 내지르고,

나이들어 보이려고 일부러 머머리 방치해 온

존경하는 거지갑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님께서

내 머리를 위해 ㅉㅉㅅ! 라고 씨부리며 

대선을 한 없이 가벼운 장난으로 맹글고 계시다. 

이런 개소리에 환호하는 머머리들은 머가리 박아라!

그리고 주미니 너 이새퀴 담에 만나면 머리 다 뽑아뿔끼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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