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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넷플릭스가 디즈니를 제친 이유
이미지 출처: 블룸버그 미국 콘텐츠 판매 업체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미디어 기업 컴케스트에 이어 디즈니까지 제쳤다. 컴캐스트는 미국의 2대 케이블 사업자로 남한의 통신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메이저 업체이다. 컴캐스트는 남한의 통신사 못지 않은 쓰레기 기업이므로 넷플릭스가 이를 제쳤다고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디즈니는 다르다. 디즈니는 70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며 엄청난 콘텐츠를 쌓아온 업체이다. 그럼에도 최근까지 3D 애니매이션의 선구자인 픽사,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소유한 루카스필름을 인수한데 이어 전세계적인 흥행 파워를 갖춘 마블 스튜디오까지 흡수한 기업이다.그럼에도 디즈니는 여전히 콘텐츠에 목말라하며 디즈니 못지 않은 콘텐츠를 보유한 21세기 폭스사까지 인수함으로써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술과 인간/IT가 바꾸는 세상
2018. 12. 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