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11/17 (1)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2017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대비하던 이재명시장 측이 나에게 "경선 감시위원"으로 일해 줄 수 있냐며 접촉해 왔다.나는 그들과 만나 "친노 방식의 모바일 경선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나는 말했다. "왜냐하면 손가혁은 초보지만, 친노는 이미 십오년 이상 경선에는 도가 튼 조직이기 때문이다." "경선이 시작되면 으례 모든 후보의 열성 지지자들이 선거 조작을 시도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전화 투표를 할 때, 나이를 속이고, 지역을 속일 수 있고, 가족 폰으로 대리 투표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친노든 손가혁이든 모두 다 한다고 봐야 한다.친노는 선거 조작 경험이 많기 때문에 치밀하게 하겠지만, 초보인 손가혁은 소규모로 하더라도 어설프게 하다가 걸릴 가능성이 크다. 친노는 이런 부..
글 쟁이로 가는 길/완료-윤가인가
2018. 11. 1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