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3/20 (1)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언제나 그렇듯 세상 바꾸기 정말 쉽지 않네요.
몇 개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열화와 같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 가장 많은 반응은 "뭐에 그리 열 받았냐?"라는 겁니다. 저는 뭐 별로 열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좀 열 받으면 어떻습니까?뭐 어떻게 해도 제가 비판하는 것들은 바뀌지 않을텐데... 비판 소스를 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함께 바꾸러 나서자고 하면 모두 익명으로 숨고 맙니다.가장 진보적이라고 자부하는 언론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통신사 광고를 못 받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요런 반응이었죠. 나 혼자 싸우라고 떠미는 것은 네이버 비판 때와 마찬가지입니다.네이버 비판하면 IT 업계에서 파문 당하게 된다면,통신사 비판은 한국에서 파문 당하는 것입니다.통신사의 무서움은 네이버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삼성..
기술과 인간/IT가 바꾸는 세상
2018. 3. 2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