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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문읍읍, 안읍읍 글에 질리신 분들을 위해...
저는 선거에 뽑을 후보를 이미 결정했습니다.저는 가능성 높은 후보나 덜 나쁜 후보에게 표를 줄 생각이 없습니다.마땅히 표를 받아야 할 후보에게 제 한 표를 던질 것입니다. 지난 겨울 내내 그 추운 광화문에 나가서 촛불을 든 이유는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했기 때문이지만돌아가는 꼴을 보니문읍읍, 안읍읍, 유읍읍, 홍읍읍, 심쌍년, 김읍읍 뽑기로 변질된 것 같아 이러려고 내가 그 추운 광화문에서 쪽 수 맞춰 주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 인터넷 꼴을 보니 2018년에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문읍읍, 안읍읍에 관한 글들은 이제 소음을 넘어 도저히 들어 줄 수 없는 악다구니로 치닫고 있습니다.이 미세 먼지보다 더한 공해로 변한 인터넷 글들로 인해 귀에서 피가..
짧은 생각들
2017. 4. 8.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