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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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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있는 네이버

미닉스 김인성 2017.04.20 19:40


구글은 검색량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어떤 검색어가 얼마나 검색되었는지 

거의 1시간 전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10일 전 검색량 통계까지 밖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것들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선이 다가와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시점이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선거 마지막 시기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동작을 멈추는 것입니다.


네이버의 검색량은 

일부 사람을 뽑아서 알아보는 통계 조사가 아닌

전 국민의 검색 행위를 모두 들여다보는 

전수 조사이므로

구글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가 

검색량 통계를 추출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10일 전 데이터까지 밖에 제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1분 단위의 급상승검색어를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10년 이상 제공해 왔습니다.


그들은 어느 지역에서, 

어떤 나이 대 사람들이, 

남여 중 어느 쪽이, 

누구를 더 많이 검색하고 있는지?

어떤 공약을 더 많이 찾아 보는지, 

1분 단위로 체크할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최근 데이터는 누구나 다 볼 수 있어야 하지만,

네이버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누군가 독점적으로 악용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저는 권력을 가진 누군가는 

반드시 이 정보를 활용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 어느 시점까지는 

권력자들 중 누군가에게 제공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저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검색량 통계 제공 시간을 

적어도 1일전까지 당겨야 합니다.

그래야 최근 데이터가 가장 필요한 시점에 

숨어 있는 누군가가 아닌, 

모든 국민에게 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검색이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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