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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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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나라

아놔... 네이버...

미닉스 김인성 2017.04.04 23:35

제 블로그 방문자는 하루 500명 전후입니다.


2011년 네이버 까는 만화를 그릴 당시에 

하루 방문자 수 1만 5천명까지 올라갔으나

그 후 유입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색 점유율 갑인 

네이버를 분노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제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무시 당하는

소위 저품질 블로그로 찍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조회수가 아래와 같이 늘어날 때가 있습니다. 


네이버가 개과천선을 하고 제 블로그를 검색에 걸리게 해 준 것일까요?

이제 제 블로그에도 봄이 올까요?

광고 붙이면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제 블로그가 검색에 걸린 이유는  

네이버의 사이트 뺑뺑이 돌리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콘텐츠 링크에 대해 품질 분류를 해서 

좋은 콘텐츠를 검색 상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검색 결과에 걸릴만한 링크를 모은 다음 

그 링크 중에서 대충 뽑아서 보여 줍니다.

검색 트래픽을 사이트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어야 하니까요.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네이버 검색 상위에

절대 오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야 네이버가 신경 써야 하는 업체들, 즉

광고비를 쓰는 업체들, 

홍보용으로 블로그 구입하는 업체들,

카페 구입해서 내용 갈아 치우는 업체들도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가 갑자기 검색에 다수 노출 되고 있지만

며칠 못 가서 검색 방문자 수가 다시 0으로 될 것입니다.

저는 하루가 못 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설 블로그를 만든 후,

네이버를 통한 유입을 차단하는 설정을

추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네이버의 도움이 없어도 충분히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따위에 아부하거나, 

네이버의 검색 원리에 블로그를 맞추는 등,

네이버 검색 유입 상승을 위한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태까지 네이버 없이도 저는 잘 살아 왔습니다.

네이버가 검색 유입을 해줘도 

하나도 고맙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나라는 

기술력은 쓰레기 수준이면서,

사람이 검색 결과를 편집하고,

검색 사이트 선정을 뺑뺑이 방식으로 하는 

이 따위 허접한 포털 없이도 

창작자가 충분히 잘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저는 바로 이런

창작자의 나라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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